![가수 이승환이 제 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사진출처 = 이승환 인스타그램]](https://wimg.mk.co.kr/news/cms/202506/03/news-p.v1.20250603.38c2082d436542c88b5f01fa3cfa349a_P1.png)
가수 이승환이 제 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이승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보에서 전진으로”라는 글과 함께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담긴 TV화면을 캡처해서 올렸다.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이승환은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랐다.
지난 3월 27일에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과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에도 직접 참여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사전투표 당시에는 파란 셔츠에 파란 캡모자를 쓴 ‘투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8시 지상파 3사(KBS·MBC·SBS)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7.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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