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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박진영 PD가 ‘신곡 좋다’고...트레일러도 흔쾌히 출연”

  • 이다겸
  • 기사입력:2025.06.09 14:50:09
  • 최종수정:2025.06.09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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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사진l유용석 기자
있지.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있지가 컴백을 앞두고 박진영 PD가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9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4층 그랜드볼룸에서 새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류진은 새 앨범 트레일러에 박진영 PD가 출연한 것에 대해 “유광굉 감독님이 제안을 주셔서 박진영 PD님께 의사를 여쭤봤는데 흔쾌히 와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PD님이 곡이나 안무, 앨범에 대해 열심히 피드백해줬다”라며 “특히 ‘곡이 너무 좋다. 너희만의 에너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해주셔서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는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모니가 매력적인 노래다. 다섯 멤버는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마음, 기꺼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외치며 있지라는 이름으로 표출할 수 있는 에너지에 집중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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