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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신인’ 유스피어 “음방 1위·신인상→빌보드·코첼라까지” 데뷔 목표

  • 지승훈
  • 기사입력:2025.06.04 16:56:15
  • 최종수정:2025-06-04 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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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피어. 사진ㅣ강영국 기자
유스피어. 사진ㅣ강영국 기자

W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유스피어가 데뷔 목표를 설정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유스피어의 데뷔 앨범이자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행사는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이다.

유스피어는 “우선 우리 팀 이름을 알리는 게 목표다. 할 수만 있다면 음악방송 1위, 연말 무대에서 신인상을 타고 싶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장기적 목표로는 빌보드 차트에 차트인하고 싶고 꿈의 무대인 코첼라 무대에도 서보고 싶다”라고 바랐다.

데뷔곡 ‘줌’은 빠르게 질주하는 신스 베이스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파워풀한 보컬과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곡을 가득 채운 가운데, 마치 주문처럼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압권이다.

유스피어의 데뷔 앨범 ‘스피드 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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