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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 “이성민→지진희 등 출연...20년 영화 인생 인맥 총동원”

  • 지승훈
  • 기사입력:2025.05.14 12:00:49
  • 최종수정:2025.05.14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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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 사진ㅣ유용석 기자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 사진ㅣ유용석 기자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이 출연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종로6가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는 주연 배우진을 제외하고도 이성민, 이희준, 지진희, 박성웅, 김응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 윤 감독은 “내 20년 영화 인생 모든 인맥들 다 나온다. 되게 힘들었다. 지진희 선배님 경우 손석구의 인연으로 부탁을 드려 함께 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용의자와 형사에서 10년 후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은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흥미로운 관계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강경찰서 강력 2팀에는 손석구를 비롯해 팀장 양정호 역의 김성균, 막내 최산 역의 현봉식 등 무게감 있는 형사들이 배치돼 사건의 심각성을 다룬다.

‘나인 퍼즐’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는 21일 6개,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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