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아가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에 불참한다.
9일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당사 아티스트 현아가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방문한 결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금일 출연 예정이었던 KBS 뮤직뱅크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뮤직뱅크 참여 신청을 해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후 스케줄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며 당사는 현아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그간 ‘버블 팝!(Bubble Pop!)’, ‘빨개요’, ‘립 & 힙(Lip & Hi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그는 지난달 30일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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