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노이즈’ 한수아 “공포영화 본 적 없어, 내가 나오면 볼 수 있을 것 같더라”

  • 양소영
  • 기사입력:2025.06.16 16:06:47
  • 최종수정:2025-06-16 16:14:56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한수아. 사진|바이포엠
한수아. 사진|바이포엠

한수아가 ‘노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스 영화 ‘노이즈’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수진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수아 김민석이 참석했다.

한수아는 “공포를 본 적이 없는데, 제가 나오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재미있겠다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포 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내가 할 수 있을지, 숙소에서 혼자 잘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고 너스레를 떤 뒤 “오히려 제가 너무 무서워하니까 사람들이 어디서 무서워할지 잘 알았던 것 같다. 그래서 재미있었다”고 고백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로 25일 개봉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