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8’ 300만 돌파 성공

‘드래곤 길들이기’와 ‘하이파이브’가 쌍끌이 흥행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전날 15만 1830명을 동원해 왕좌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3135명이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1만 14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5만 50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290만.
3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다. 약 6만 4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00만 219명을 나타냈다.
김규리 주연의 신작 ‘신명’은 4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5만 9천여명을 기록, 누적 관객 수는 약 39만 1천여명이다.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은 ‘드래곤 길들이기’다. 예매율 29.5%에 예매량 6만4천여장을 기록했다. 그 뒤로 ‘하이파이브’,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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