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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최민식, 한국판 ‘인턴’으로 만날까…“검토 중”[공식]

  • 한현정
  • 기사입력:2025.05.09 17:08:26
  • 최종수정:2025.05.09 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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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스타투데이DB
사진 I 스타투데이DB

대세 배우 한소희와 대배우 최민식의 만남은 성사될까.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영화 ‘인턴’ 출연 보도에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 영화 ‘인턴’(2015)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하고,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한 웰 메이드 휴먼 드라마다. 열정적인 30대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의 회사에 노련한 70대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이 고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한소희는 한국판 리메이크 ‘인턴’에서 앤 해서웨이가 연기했던 30대 여성 CEO 줄스 역 물망에 올랐다. 0대 인턴 벤 역에는 배우 최민식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앤솔로지스튜디오 측은 지난해 6월 “현재 워너브러더스와 시나리오 개발 단계다.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며 “감독, 배우 등 구체적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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