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무비’ 박스 2위·예매율은 1위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150만 고지를 목전에 뒀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22만 91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44만 4846명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이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새로운 2위로 첫 출발했다. 같은 날, 18만 589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0만 7083명이다.
‘승부’(감독 김형주)는 3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2만 107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08만 2천여명이다. 손익분기점(180만)을 넘기고 여유로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그 뒤로 ‘압수수색 : 내란의 시작’이 4위를,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이 5위에 각각 랭킹됐다.
현재 오전 7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8만 8천여장), ‘야당’(6만8천여장),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6만 4천여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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