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창업, 국제회의 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가을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페스티벌 시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함께 묶어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6개 분야 17개 행사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 행사로 규모를 키웠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이라는 표어 아래 열린다. 음악·영화·미술·미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들로 부산 곳곳을 채운다.
벡스코에서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 지식 교류를 통한 도시의 해답을 찾는 '시월 인사이트' 등이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플라이 아시아는 참가 투자사가 기존 150여 개에서 180여 개로 확대됐다. 또 글로벌 공동 전시 부스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산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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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함께 묶어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으로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6개 분야 17개 행사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 행사로 규모를 키웠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이라는 표어 아래 열린다. 음악·영화·미술·미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들로 부산 곳곳을 채운다.
벡스코에서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 지식 교류를 통한 도시의 해답을 찾는 '시월 인사이트' 등이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플라이 아시아는 참가 투자사가 기존 150여 개에서 180여 개로 확대됐다. 또 글로벌 공동 전시 부스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부산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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