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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브리핑] ‘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서버 ‘토르쉐’ 오픈

  • 안희찬
  • 기사입력:2025.07.21 12:15:00
  • 최종수정:2025.07.21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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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M’
‘그라나도 에스파다M’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 ‘기간떼’ 업데이트에 이어 초특급 혜택의 신서버 ‘토르쉐’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간떼’는 1개의 마을과 10개의 필드로 구성돼 있다. 일반 몬스터보다 더 크고 강력한 ‘마이티 몬스터’가 새롭게 등장하며 강력한 필드보스와 메인 퀘스트 완료 후 도전할 수 있는 토벌전 보스도 추가됐다.

캐릭터 최대 진급 레벨은 ‘그랜드마스터(200레벨)’로 확장됐다.

‘기간떼’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무료 영입 캐릭터인 루딘, 소소, 재키를 가문에 데려올 수 있고 로사, 프리데 등 매력적인 신규 소장 캐릭터들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장비인 ‘아케인’이 추가됐다.

신서버인 ‘토르쉐’에서는 바하마르 개척왕 선발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하마르 지역을 가장 먼저 클리어하는 유저의 동상이 마을에 세워지며 순위에 따라 5등까지 대량의 페소와 전설 윙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앙드레의 상자’를 지급한다.

‘토르쉐’ 서버는 오픈 후 70일 간 ▲아이템 드랍률 3배 ▲비스 획득량 4배 ▲경험치 획득량 5배 등 강력한 전용 성장 버프를 제공한다.

매일 44회의 무료 소환과 마성·리온 던전 3시간 추가 이용, 영웅 신뢰 티켓 5장 지급 등의 혜택도 있다.

‘토르쉐’ 서버 전용 쿠폰 2종으로 소장 캐릭터 메르티스와 제이나를 확정 획득하고 +6 영웅 장비 풀세트 3종(70일 기간제) 등 풍성한 성장 지원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구서버(에르난데스, 코르테스, 푸르홀렌) 유저들을 위한 기간떼 지역 아이템 드롭률 2배 핫타임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 컴투스플랫폼, CEDEC 2025 참가…하이브플랫폼 알린다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EDEC 2025’에 참가한다.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EDEC 2025’에 참가한다.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CEDEC 2025’에 참가한다.

CEDEC은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관련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컴투스플랫폼 부스에서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Hive Platform)’을 일본 게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특히 하이브플랫폼의 게임 개발 및 운영 솔루션으로서의 기능과 글로벌 게임 게이트 웨이로서의 역할에 대해 알린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세계 3대 게임 시장인 일본은 수준 높은 개발력과 성숙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하이브의 기술과 가치를 입증할 최적의 무대”라며 “이번 CEDEC 2025를 통해 ‘하이브플랫폼’’의 독보적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 각인시키고 현지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NHN, UNIDEV 대상 사옥초청 행사 진행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교류를 위해 전국대학생게임개발동아리연합회(이하 UNIDEV)를 대상으로 사옥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교류를 위해 전국대학생게임개발동아리연합회(이하 UNIDEV)를 대상으로 사옥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교류를 위해 전국대학생게임개발동아리연합회(이하 UNIDEV)를 대상으로 사옥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NHN은 매년 게임사업 부문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하반기 게임 공채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NHN 게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사전 리크루팅 활동의 일환으로 UNIDEV를 대상으로 한 사옥초청행사를 마련했다.

UNIDEV는 KAIST,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한 전국 20여 개 대학교의 게임 개발 동아리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 단체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 결성됐다.

이후 자체 게임 전시회 ‘UNICON’과 게임잼 ‘UNIJAM’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개발 역량을 키우면서 대학생은 물론 게임업계에서도 주목하는 신흥 개발자 커뮤니티로 부상했다.

이번 사옥초청행사에는 UNIDEV 소속 대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사옥 투어를 비롯해 NHN 게임 소개 및 질의응답, 직무별(사업·기획·개발·아트) 테이블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현업자들이 직무별로 나눠 진행한 테이블 토크 세션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발뿐만 아니라 기획, 사업, 아트 등 직무별 실무 이야기를 가까이서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실질적인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생은 “취업에 관심이 생기면서 게임 회사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했다”며 “현업자분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고 생각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와 마인드 스포츠로 유명한 ‘한게임’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점이 더욱 흥미를 느끼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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