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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갈아타도 될까”…애플페이로 버스·지하철 탑승 가능해진다

  • 이가람
  • 기사입력:2025.06.16 21:26:14
  • 최종수정:2025.06.16 2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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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머니]
[사진 = 티머니]

앞으로 애플의 아이폰과 애플워치로도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진다.

16일 티머니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머니가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찾아온다”고 발표했다. 다만 정확한 도입 일정과 이용 방법 등은 추후 공개할 전망이다.

애플페이는 지난 2023년 3월 국내 출시됐지만 교통카드와 연동되지 않아 아이폰 이용자들의 원성을 샀다. 애플이 교통카드 사업자들에게 EMV 컨택리스 방식의 단말기로 시스템을 교체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애플이 요구하는 결제 수수료가 높은 점도 부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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