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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글로벌 게임쇼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 공개

  • 정호준
  • 기사입력:2025.06.09 13:41:37
  • 최종수정:2025.06.09 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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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처 = 넷마블]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처 = 넷마블]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쇼에서 참가해 개발 중인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지난 6일과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GF 2025)’와 ‘퓨처 게임쇼’에 참가해 오픈월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적으로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넷마블은 원작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새로운 주인공으로 내세워 게임만의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넷마블은 각 게임쇼에 맞춰 다른 버전의 트레일러를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넷마블은 원작의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주요 인물들의 게임 내 모습, 그리고 마신 및 골렘과의 전투 장면을 통해 화려한 스킬 연출과 전투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게임 속의 다양한 지역의 모습과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도 예고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모바일부터 PC, 콘솔 등의 플랫폼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 PS 스토어와 스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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