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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브리핑] 컴투스 ‘서머너즈워’, 11주년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

  • 임영택
  • 기사입력:2025.06.09 17:05:00
  • 최종수정:2025.06.09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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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11주년 이벤트
‘서머너즈워’ 11주년 이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인 ‘11주년 기념 문양’을 모으면 여러 데일리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각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얻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7월 27일까지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주년 기념 문양으로 +6 강화된 6성 전설 등급 룬을 최대 2개까지 제작할 수 있다.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반복 변경할 수 있고, 매일 10회씩 각 룬의 부옵션과 강화 수치 무료 변경 기회도 제공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게임 출석, 룬 점수 획득, 문양 수집 등 총 100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룬 100개와 이벤트 연성석 1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전설 룬&연성석 100+100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연성석은 특정 종류의 룬에만 사용 가능하고 사용 시 해당 룬의 부옵션 4개가 모두 변경된다.

이벤트 재화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프리미엄 상점 이벤트’도 열린다. ‘프리미엄 상점’에서는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11주년 기념 소환서’, ‘글로벌 서비스 11주년 특별 상점’에서는 무료 제공되는 ‘11주년 기념 마법 제작 연구소 스킨’을 비롯해 카우걸 이모티콘 6종을 받을 수 있다.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주간 진행되는 ‘무료 특별 소환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다섯 가지 속성별로 원하는 태생 4·5성 몬스터 한 종씩 총 10마리를 목록에 등록하면 특별 소환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불·물·바람 속성은 총 50회, 빛·어둠 속성은 총 5회까지 무료로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슈퍼노바 업데이트

‘포트나이트’ 슈퍼노바 업데이트
‘포트나이트’ 슈퍼노바 업데이트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 챕터 6 시즌3 슈퍼노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서 이용자는 ‘슈퍼노바 아카데미’에서 차세대 히어로들과 함께 능력을 연마하게 된다.

슈퍼노바 아카데미는 악당에게 복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장소다. 이용자는 ‘데몬즈 도메인’에 거주하며 아카데미와 ‘유토피아 시티’를 장악할 음모를 꾸미는 다이고와 마주하게 된다.

모든 이용자는 C랭크 영웅으로 게임에 참여해 업적 달성으로 B, A, S, S+ 랭크로 승급한다 랭크 달성 시 ‘미스트 건틀릿’, ‘킬스위치 리볼버’, ‘베이스 부스트’ 등이 제공되는 히어로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 ‘크립토 간식’도 추가된다. 이를 던지면 ‘슈퍼맨의 털복숭이 개’가 뛰어들어 주변에 피해를 입힌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그래플링 건보다 사거리가 긴 ‘로빈의 그래플링 건’, 공기 정령과 물 정령을 대체하는 ‘질주 정령’과 ‘슈퍼맨 정령’도 추가된다.

틴 타이탄의 멤버 ‘로빈’, 메트로폴리스의 수호자 ‘슈퍼맨’이 제공되는 배틀패스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트나이트 OG 챕터 1 시즌 4이 진행돼 ‘더스티 디봇’, ‘리스키 릴스’를 비롯해 포트나이트의 오리지널 탈것인 ‘쇼핑 카트’와 미지의 인물 ‘비지터’가 돌아온다. 7월 27일에는 ‘발사 라이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오버워치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 개최

‘오버워치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
‘오버워치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

블리자드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의 ‘오버워치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을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17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은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최상위 오버워치2 스트리머들이 국가별 팀을 이루어 스타디움을 기반으로 맞붙는 지역 친선전이다.

지난 16시즌 처음 도입된 스타디움에는 17시즌 시작과 함께 정크랫, 시그마, 젠야타가 새롭게 합류한다. 스타디움의 게임 모드 중 밀기를 사용하는 이스페란사와 쟁탈을 사용하는 사모아 등의 신규 전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에서는 한국의 울프(Wolf), 명훈(명예훈장, Medal of Honor), 러너(Runner), 류제홍(RYUJEHONG), 토비(tobi)로 구성된 팀 코리아, 일본의 타이요(ta1yo), 핀(FiNN), 니코(Nico), 야마토엔 (YamatoN), 리온(rion)으로 구성된 팀 재팬, 중국의 제임리(Jamlee), 9듀오(9duo), 마다(MADA), 무지(Muzi), 크리드(Creed)로 구성된 팀 차이나 총 세 팀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2만 달러,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1만 달러,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피지지, IGN코리아 운영 돌입

오피지지, IGN코리아 운영
오피지지, IGN코리아 운영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오피지지(OP.GG, 대표 최상락)는 세계적인 게임 전문 미디어 IGN의 한국 지사인 ‘IGN Korea’의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OP.GG는 기존 게임 데이터 분석을 넘어 콘텐츠 미디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OP.GG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PUBG) 등 다양한 게임의 전적 검색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2500만명 이상의 월간 사용자(MAU)를 확보했다. IGN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리뷰, 뉴스, 프리뷰 등 전문 콘텐츠를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글로벌 게임 미디어다.

이번 운영에서는 OP.GG 산하의 ‘OGN’ 브랜드가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OGN은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e스포츠 중계와 다양한 게임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IGN Korea의 영상 및 미디어 콘텐츠 강화에 중요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IGN Korea는 이를 통해 최신 게임 트렌드와 독점 정보, 깊이 있는 게임 분석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게이머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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