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교육 관련 공식 할인 몰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 교사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누적 회원 89만명을 보유한 갤럭시 캠퍼스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이나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 대상 확대 이후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교사 전용 갤럭시 탭·북 활용 팁에 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향후 갤럭시 AI, S펜 등 기능을 활용한 수업 노하우, 수업에서 자주 활용되는 에듀테크 앱 사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교사 여러분들이 수업과 업무에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신규 교사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신세계 상품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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