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앱 리타게팅 기업 ‘애딕티브(Adikteev)’는 오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UA 소사이어티 언플러그드(UA Society Unplugged)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애딕티브 필립 케앙(Philippe Keang) 수석 크리에이티브 전략 이사는 ‘리타게팅 크리에이티브: Allow Me to Reintroduce Myself’라는 주제의 단독 세션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종종 과소평가되는 ‘크리에이티브의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스토리텔링, 다이나믹 퍼스널라이제이션, 맞춤형 광고 경험이 어떻게 앱 사용자의 리텐션을 높이고 ROI를 향상시키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UA Society Unplugged’는 국내외 모바일 성장 전문가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행사로 모바일 앱 퍼블리셔, 게임 개발사들이 참여해 사용자 획득(UA), 수익화, 리인게이지먼트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와 전략적 시각을 모두 제공하며 국내 주요 모바일 게임사 및 앱 스튜디오의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새로운 파트너십과 마케팅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애딕티브는 이번 세션을 통해 단순히 반복적인 메시지에 의존하지 않고 창의적인 리프레시 전략으로 이탈 사용자를 다시 ‘파워 사용자’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실제 크리에이티브 사례, 퍼널 최적화 전략, 유저 리텐션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프레임워크가 포함된다.

오정호 애딕티브 한국지사장은 “크리에이티브, 성과, 혁신이 교차하는 한국 시장에서 효과적인 리인게이지먼트 전략을 공유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앱플라이어(AppsFlyer), 몰로코(Moloco), 크왈리(Kwalee), 붐비트(BoomBit), 슈퍼센트(Supercent) 등 주요 관련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