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용자들은 7월 6일까지 신규 테마 모드 ‘스팀 펑크 테마 모드’에서 거대한 증기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지역 ‘우트가르트 성’에서는 거인의 공격으로 탑이 붕괴되는 원작 속 상징적인 장면이 실시간으로 재현된다.
이용자는 ‘척수액’을 사용해 ‘거인’으로 변신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척수액’을 사용해 원작의 상징적인 거인인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진격의 거인 척수액’은 맵에 단 한 병만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전략 요소다.
이용자는 ‘입체 기동 장치’를 통해 고속 이동과 공중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입체 기동 장치’는 원작에 등장하는 핵심 전투 장비로, 거인과 역동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장비다.
에란겔 맵 북동쪽 지역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등장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원작의 인상적인 장면을 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 XPLA, KMGA·펑크비즘과 웹3 게임 인큐벵션 프로그램 추진 MOU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 회장 황성익), 펑크비즘(대표 황현기)과 웹3 게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게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첫 단계다.
XPLA,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펑크비즘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부터 온보딩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한다.
특히 XPLA는 프로젝트별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출시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펑크비즘은 올해 3월 웹3 게임 엑셀러레이팅 컨소시엄을 출범했다.
퍼블리싱, 투자, 컨설팅 등 게임 개발사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XPLA가 인큐베이션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기술 연계와 메인넷 온보딩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XPLA는 웹3 게임에 특화된 레이어1 메인넷이다.
구글 클라우드, 애니모카 브랜즈, YGG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생태계를 운영 중이다.
◆ ‘크로니클’ 론칭 10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론칭 1000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로니클과 함께한 1000일의 순간’ 이벤트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일간의 카운트다운 미션을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는 특별 보상으로 ‘1000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가 지급된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해 소환한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비의 소환서 사용 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1000일 기념 마구마구 신비의 소환 이벤트’도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신비의 소환서 사용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총 1000개의 신비의 소환서를 사용했을 경우 신비의 소환서 176개, 전설의 소환서 7개를 획득할 수 있다.
‘에너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6월 4일까지 실시된다.
매일 120개의 에너지를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며 포인트 달성률에 따라 기본 보상과 함께 계정 레벨별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 총 560개의 빠른 전투 허가권과 2000개의 에너지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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