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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 업데이트도 성공적…주요 앱마켓 매출 상위권 재진입

‘리틀 머메이드’ 비롯 신규 니케 3종 등장…각종 이벤트도 풍성

  • 임영택
  • 기사입력:2025.04.25 16:24:15
  • 최종수정:2025.04.25 1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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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머메이드’ 비롯 신규 니케 3종 등장…각종 이벤트도 풍성
‘승리의 여신: 니케’
‘승리의 여신: 니케’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지난 24일 2.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주요 지역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가 반등했다. 새로운 SSR 캐릭터와 스토리 이벤트 등의 신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이용자들을 사로잡은 모습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 24일 ‘승리의 여신: 니케’에 2.5주년을 맞아 신규 SSR 캐릭터 3종과 스토리 이벤트, 한정 코스튬 4종,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 등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SSR 캐릭터는 올드 테일즈 스쿼드 소속의 2세대 페어리 테일인 필그림 지원형 니케 ‘리틀 머메이드’를 비롯해 오버스펙 화력형 니케 ‘미하라: 본딩 체인’, 인큐베이터 소속 방어형 니케 ‘모리’ 등이다.

이중 ‘리틀 머메이드’는 인어 콘셉트로 제작돼 거품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고 약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틀 머메이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미하라: 본딩 체인’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특수 모집에 등장하며 ‘모리’는 스토리 이벤트 ‘UNBREAKABLE SPHERE’와 14일 출석 및 2.5주년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160회 이상의 무료 모집 기회, 2.5주년 배포 니케 선택 상자, 1일 1회 신규 니케 무료 모집 기회 등 2.5주년 축제의 열기를 더할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에 힘입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주요 지역 앱마켓 매출 순위도 반등했다.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 이후 게임매출 순위에서 최고 3위에 오르는 등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대만 지역에서도 4위까지 치솟았으며 미국에서는 19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과 일본, 미국, 대만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고 인기 모바일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지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바 있으며 주요 업데이트마다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서는 수차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

현재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현지 사전예약 참여 건수는 700만건을 돌파했다.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은 이번 2.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창작 대회 ▲2.5주년 테마곡 공개 ▲건대 오프라인 행사 ▲디저트39 콜라보레이션 ▲온·오프라인 팝업 등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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