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붕괴3rd’ 8.2 버전 ‘하늘을 걸어’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액션 RPG ‘붕괴3rd’에 8.2 버전 ‘하늘을 걸어’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8.2 버전에서는 이소상의 신규 S급 슈트 ‘자유로운 협객’이 등장하며 테마 이벤트 ‘운진 미식 탐방’과 메인 스토리 ‘푸른 하늘로 이어지는 길’이 추가됐다.
‘자유로운 협객’은 생물 속성 물리 대미지 캐릭터로 강호를 누비는 협객답게 검이 숨겨진 대나무 우산을 지니고 다닌다.
전투 시 다양한 연계 기술을 전개하며 공중으로 도약해 검기가 가득한 일격 ‘천림’을 날리고 필살기 발동 시 대나무숲 속에서 모든 적에게 날카로운 바람 같은 공격을 가한다. 무적 상태에서 정체 영역 효과를 발동한다.
이용자들은 버전 기간 ‘백 가지 맛’ 캐릭터 보급을 통해 ‘자유로운 협객’ 캐릭터 카드 및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테마 이벤트 ‘운진 미식 탐방’은 신주 속 ‘운진시’에 ‘안개 재앙’이 찾아와 운송 시스템이 마비되고 미식의 도시에 ‘먹을 것이 없는’ 위기에 빠지게 되자 발키리들이 ‘자유 식당’을 오픈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요리를 제공하고 신규 레시피를 개발하면 배불러 메달, 수정, 1/3 결정, 발키리·애로우 전용 코스튬 ‘솔티 플럼’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제2부 8장 ‘푸른 하늘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드림시커와 헬리아 일행의 타임라인으로 돌아와 헬리아가 후드를 쓴 사람이 다른 세계의 ‘헬리아’였다는 걸 알게 되며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개방되는 메인 스토리 콘텐츠 ‘날아라! 스페이스 레인저!’는 코랄리의 게임기에 있는 우주선을 조종하는 게임이다.
◆ ‘미니게임천국’, 신규 게임 ‘굴러굴러’ 등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굴러굴러’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굴러굴러’는 ‘미니게임천국4’에서 인기를 모았던 원조 미니 게임으로 화면을 터치해 굴러가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이용, 등장하는 친구들과 부딪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친구들마다 다양한 동작 패턴을 가지고 있으므로 순발력 있게 화면을 터치하며 구르기를 사용해 이들을 피해야 한다.
캐릭터가 구른 후 일어설 때마다 게이지가 충전되며 완충 됐을 때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슈퍼 구르기’가 발동돼 친구들과 부딪쳐도 게임이 끝나지 않고 구르기 속도도 빨라져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다.
자석 효과를 발동시키며 슈퍼 구르기보다 강하게 굴러가는 ‘포도소다’, 일정 시간 친구들의 크기가 작아지는 ‘쪼꼬미버섯’ 등 전용 푸드 아이템을 활용하면 추가 득점을 노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숑’, ‘진희’, ‘트료나’, ‘마토’ 등 ‘굴러굴러’에서 선택 시 득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과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도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맞아 5월 7일까지 ‘달빛 마을 의뢰소’ 이벤트도 진행된다.
◆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중남미 론칭 콘서트
그라비티가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중남미 론칭 기념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그라비티가 직접 기획한 라그나로크 게임 음악 콘서트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플레이하면서 들었던 BGM을 연주한다.
공연은 6월 1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TEATRO OPUS BRADESCO에서 약 1400석 규모로 진행한다.
중남미 지역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 티켓은 브라질리아 시간 기준 지난23일부터 예매를 진행 중이다.
공연에서 연주할 음악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반부터 에피소드 19까지 사용된 BGM 중 라그나로크 특유의 감성을 담은 곡들을 LATAM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인다.
게임 속 주요 도시, 필드, 던전에서 들을 수 있는 총 27곡을 고퀄리티의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해 풍성한 음색으로 라그나로크 BGM의 매력이 돋보이게 구성했다.
특히 직업별 시작 도시를 대표하는 BGM 4곡은 남미풍으로 편곡,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중남미 특유의 흥겨운 분위기가 한층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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