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韓 서비스 1년…축제 분위기 이어간다

  • 안희찬
  • 기사입력:2025.04.25 11:05:10
  • 최종수정:2025.04.25 11:05:1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메이플스토리 월드’
‘메이플스토리 월드’ ‘노틸러스’ 업데이트한 ‘메이플 듀얼’

넥슨의 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국내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크리에이터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와 오리지널 월드 업데이트를 통해 플랫폼의 기반을 다져온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지난해 10월 북미 지역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국내 서비스 1주년과 함께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했다.

1주년을 계기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국내외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개방형 창작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샌드박스형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플랫폼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파트너 크리에이터, ‘Mapleland’, ‘아르테일’, ‘로나 월드’, ‘메이플랜덤디펜스’의 크리에이터 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르테일’의 크리에이터 ‘룰루월드’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아르테일’이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메이플스토리 월드’ 플랫폼이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크리에이터 월드에서 특별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0일까지 ‘Mapleland’, ‘메이플 랜덤 디펜스’, ‘아르테일’, ‘로나 월드’, ‘슬라임키우기’, ‘법사키우기’, ‘광산에서 수정캐기’ 등 총 10개 크리에이터 월드에 접속해서 ‘행운의 편지’를 확인하면, 각 월드별 선착순 1만명에게 100 월드 코인 쿠폰을 지급한다.

# 신규 월드 선보이고 업데이트까지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오리지널 월드도 공개됐다.

귀여운 몬스터를 포획하고 동료로 삼고 함께 전투하는 어드벤처 월드 ‘픽트라 몬스터’는 현재 CBT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예티’, ‘구미호’, ‘팔라딘’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싸우는 오토배틀러 장르의 ‘메이플 올스타 리그’는 5월 8일까지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 듀얼’ 월드는 신규 확장팩 ‘노틸러스’를 업데이트했다.

‘옥토피’ 하수인을 부리고 적에게 피해를 주는 신규 직업 ‘해적’과 ‘장로스탄’, ‘파풀라투스’ 등 새로운 몬스터를 얻을 수 있는 ‘노틸러스’ 카드팩이 추가됐다.

‘노틸러스’, ‘오르비스’, ‘루디브리엄’의 3종 신규 맵도 함께 선보인다.

5월 8일까지 2종 신규 오리지널 월드와 ‘메이플 듀얼’ 월드를 플레이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00월드코인을 지급한다.

오는 21일까지 ‘메이플 듀얼’에 접속 시 클래식과 ‘노틸러스’ 카드팩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월드에서는 신규 지역 ‘용궁’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용왕의방’, ‘해마장군굴’, ‘복어장군굴’ 등 신규 지역과 함께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새로운 ‘시즌 사냥터(용궁)’도 만나볼 수 있다.

99 레벨까지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 ’99 러닝 이벤트’를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사냥으로 획득한 재료를 조합해 ‘쇄자황금’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이 등장하는 ‘황금상자’를 제작할 수 있는 ‘황금상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PC방에서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접속하면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최대 3500 월드 코인을 지급하는 ‘1주년 기념 PC방 이벤트’도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1주년을 계기로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크리에이터와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방형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샌드박스형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앞으로도 크리에이터 분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용자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샌드박스형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