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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치매 예방 교구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 안희찬
  • 기사입력:2025.04.22 11:19:08
  • 최종수정:2025.04.22 1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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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컴투스 선물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좌 이지선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부장, 우 사단법인 좋은변화 권도혁 이사)
컴투스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컴투스 선물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좌 이지선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부장, 우 사단법인 좋은변화 권도혁 이사)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구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매 인구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치매 예방 키트 ‘기억 상자’는 색칠 공부, 운동화 끈 묶기 교구, 도미노 등 손을 움직이며 뇌를 자극해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지연을 돕는 방식의 교구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자택에서 교구 키트를 각자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컴투스 및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계열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도 함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활동을 통해 제작된 총 100개의 기억상자는 간편식, 수건 세트 등 컴투스가 후원하는 생필품과 함께 ‘컴투스 선물 상자’로 구성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치매 예방 교구 제작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양로원 미술 봉사 활동, 아동센터 IT 공부방 조성, 다문화 아동 친환경 제작 팝업북 및 학용품 후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 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 것을 비롯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 ‘플라스틱 줄이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과 게임 연계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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