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 신부 김지민의 도움을 받아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김지민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예랑 준호찡의 고민 다이어트! 엄마 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셨다! 유인나 언니가 선물해 준 접시! 한식을 담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호를 위한 식사가 담겼다. 원형 그릇에 멸치볶음, 무생채, 버섯 등 한식 반찬과 한 두 숟가락 분량 밖에 되지 않는 적은 밥이 담겼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김준호는 지난 4월 유튜브를 통해 체중 감량 중인 근황을 알렸다. 당시 김준호는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이용해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며 “83kg에서 77kg까지 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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