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영운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은 “박영운이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박영운의 인생 2막을 축하했다.
박영운은 2010년 영화 ‘귀’로 데뷔 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8일 열린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픈 키스’로 베스트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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