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빽가가 별세한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빽가는 지난 22일 SNS에 “지금쯤 천국이 시끌벅적해졌겠다”며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차여사 도착했을 테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엄마 가는 길 너무 많은 분이 마음 써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더는 슬퍼만 하지 않고 우리 차 여사처럼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겠다”고 위로해준 사람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빽가는 또 “차여사 안녕,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다, 사랑한다”며 “엄마 보물 1호”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빽가가 병상에 계신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 곁을 지키며 애정을 드러내는 빽가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빽가는 지난 20일 모친상을 당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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