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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3쿠션월드컵 우승 향배는? 허정한-황봉주, 야스퍼스-트란퀴옛치엔 4강 압축

24일 호치민3쿠션월드컵 8강전, 허정한 50:25 히메네즈, 황봉주 50:35 시돔, 김행직 27:50 트란, 야스퍼스 50:22 자네티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5.25 00:53:53
  • 최종수정:2025.05.25 0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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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을 향하고 있는 호치민3쿠션월드컵 우승 향배가  허정한-황봉주, 야스퍼스-트란퀴옛치엔(왼쪽부터)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사진=SOOP)
종반전을 향하고 있는 호치민3쿠션월드컵 우승 향배가 허정한-황봉주, 야스퍼스-트란퀴옛치엔(왼쪽부터)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사진=SOOP)
24일 호치민3쿠션월드컵 8강전,
허정한 50:25 히메네즈, 황봉주 50:35 시돔,
김행직 27:50 트란, 야스퍼스 50:22 자네티

호치민3쿠션월드컵 우승 향배가 허정한-황봉주, 야스퍼스-트란퀴옛치엔 4강 대결로 압축됐다.

24일 밤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호치민3쿠션월드컵’ 8강전에서 허정한은 세르지오 히메네즈(스페인)를 50:25(25이닝)로 꺾었다. 황봉주는 사메 시돔(이집트)을 50:35(25이닝)로 제압했다.

4강전 허정한-황봉주, 야스퍼스-트란퀴옛치엔

반면, 김행직은 개최국 베트남의 트란퀴옛치엔에게 27:50(18이닝)으로 패해 4강행이 무산됐다. 또다른 8강전에서는 세계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애버리지 2.941을 앞세워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를 50:22(17이닝)로 제압했다.

이에 따라 25일 열릴 4강전은 허정한-황봉주, 야스퍼스-트란퀴옛치엔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호치민3쿠션월드컵은 쩐득 르엉 베트남 전 국가주석 별세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24일 16강전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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