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22기 옥순·경수, 혼인신고 했다…“남친 아닌 남편”

  • 진향희
  • 기사입력:2025.05.14 10:18:02
  • 최종수정:2025.05.14 10:18:0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22기 톨싱특집에 출연했던 옥순과 경수가 부부가 됐다.
22기 톨싱특집에 출연했던 옥순과 경수가 부부가 됐다.

‘나는 솔로’ 22기 톨싱특집에 출연했던 옥순과 경수가 부부가 됐다.

22기 옥순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통영으로 촬영을 갔던 날이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라며 “오빠랑 제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들이 많을 것 같다, 지금 남자 친구가, 아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 이 순간에 제가 더 옆에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말씀드리고 마음껏 오빠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옥순은 “요 며칠 저희가 나온 방송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봤다, 찡그리는 표정과 다가가지는 못하고 툴툴대는 제 태도를 보다 보니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빠 덕분”이라며 “지금 저는 우리가 깨진 조각이 아니라 퍼즐 조각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혹이 나고 홈이 패어있긴 하지만 딱 맞는 다른 조각을 만나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조각”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2기 경수는 이 글에 “이제 제겁니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관계증명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