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효민이 셰프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효민은 “소영 언니 유튜브 보다가 파워J 시뮬레이션이 너무 공감돼서 찾아본 나의 시뮬레이셔너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효민이 공개한 고소영의 유튜브 영상에는 “완전 파워 J다. 시뮬레이션을 한다. 전 날 내가 무슨 접시에 어떤 플레이팅을 할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효민은 이 영상을 보고 자극을 받았는지 “다시 요리 좀 시작해볼까”라며 과거 자신이 요리를 했던 시절 정리해뒀던 자료를 공개했다.

상당한 두께의 요리 가이드북에는 그간 효민이 만들었던 요리들과 플레이팅까지 빼곡히 적혀있다. 필요한 재료는 물론 음식을 어떤 모양으로 어떤 접시에 놓을지까지 미리 그림을 그려 계획하는 ‘파워 J’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완성된 음식은 파인다이닝 코스에서나 볼 수 있는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눈길을 끈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효민의 남편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 김모 전무로, 주요 딜 담당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있는 핵심 키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