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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노을, 결혼 소감 “현명하게 잘 살아볼게요”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4.21 17:45:16
  • 최종수정:2025.04.21 17: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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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노을 결혼식. 사진| 노을 SNS
레인보우 노을 결혼식. 사진| 노을 SNS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노을은 21일 SNS에 “거의 1년 플랜 잡고 준비했던 모든 것들이 언제 끝나려나 오매불망 기다리기만 했던게 드디어 끝이 났다니 실감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아직 느낌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하객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더 무한 감사드립니다 오지 못하시고 연락으로 따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도 다 감사드린다”며 “또한 여러분들 덕분에 아주 행복한 결혼식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더불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만큼 제 남편과 부부로써 행복하고, 지혜롭고, 현명하게 또 즐겁게 잘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노을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노을의 글이 공개되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은 “진짜 감격스러운 하루.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자. 아직도 뭉클하다”고 축하했다.

정윤혜도 “진짜 진짜 행복한 하루 덕분에 감사하다. 앞으로 행복한 일이 더 가득하기를 유부유부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을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카페를 열고 자영업에 뛰어들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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