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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선화예고 장학생됐다 “무용과서 1명…생각도 못 했는데”

  • 김소연
  • 기사입력:2025.04.20 16:55:47
  • 최종수정:2025.04.20 16: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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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민서 양. 사진| 스타투데이 DB, 한수민 SNS
박명수, 딸 민서 양. 사진| 스타투데이 DB, 한수민 SNS

개그맨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20일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은 SNS에 “민서가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해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1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며 딸의 성과를 자랑했다.

이어 “실기와 학과를 합산하는 선발기준이 예원학교보다 매우 까다롭고 해서 이번에 무용과 전체(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에서 1명만 나왔는데 생각도 못 했던 장학생이 되다니..”라며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수민은 또 “선화예고는 장학금도 1분기 전체나 주시네요,, 너무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민서,, 아빠 엄마는 민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춤추면 더 이상 바라는 게 없어,, 고마워 민서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장학증서에는 “위 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특히 예능 실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장학생 선발 규정에 의거 장학증서를 수여합니다. 1분기 수업료 면제”라는 글이 담겨있다.

이와 더불어 한수민은 민서 양이 그간 받은 실기우수상, 교과우수상, 한국무용부차장 임명장, 모범상 등을 인증하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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