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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정재 "목소리 톤·말투로 `관상` 수양대군과 차별성 뒀다"

  • 민진경
  • 기사입력:2017.04.25 13:40:42
  • 최종수정:2017-04-25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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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민진경 기자]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대립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정재는 여진구와의 호흡으로 "감독님과 세명이서 리허설을 많이 했다. 다른 형식으로도 대본을 해석하기도 했다"며 "그런 부분 때문에라도 연기적으로 호흡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상의 수양대군 역할과의 차이점으로 "저도 관상의 수양대군하고 달라야 된다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사극이라는 장르와 상대방을 리드해나가는 점의 비슷한 점이 있어서 목소리 톤이나 말투를 최대한 관상하고 다르게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어린 광해에게 조선을 맡기고 명나라로 피란한 선조를 대신해 먹고살기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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