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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적수 없는 ‘K탑스타’ 최고의 루키로 우뚝 서다

  • 금빛나
  • 기사입력:2025.06.09 11:39:58
  • 최종수정:2025.06.09 1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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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스가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집계된 49회차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유니스가 1위를 차지했다.

유니스는 적수 없는 1위 자리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형성, ‘최고의 루키’로서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집계된 49회차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유니스가 1위를 차지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집계된 49회차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유니스가 1위를 차지했다.

유니스(UNIS)는 지난 8일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로, 데뷔 첫 아시아 투어의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렸다.

이날 공연은 유니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콘 아시아 투어의 시작점으로,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펼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유니스는 ‘SWICY(스위시)’와 ‘땡! (DDANG!)’으로 본격적인 팬콘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시작부터 깜찍한 인트로와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진 ‘SWICY’ 팬콘 버전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지난 1년간 활발히 활동한 음악들로 무대를 쉼 없이 펼쳐갔다. 유니스는 ‘Butterfly’s Dream(버터플라이스 드림)‘, ’Dopamine(도파민)‘, ’Poppin‘(팝핀’)‘, ’꿈의 소녀‘ 등으로 각각의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퍼포먼스가 줄을 이었다. 유니스는 ‘’뭐해?‘라는 씨앗에서’와 ‘봄비’ 안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환호는 물론 떼창까지 불러왔다. 끝으로 여덟 멤버는 유니스로서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들의 다음 종착지는 일본. 유니스는 오는 15일 도쿄와 20일 오사카에서 하루 2회씩, 총 4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국 팬심을 완벽하게 홀린 만큼, 유니스가 앞으로 이어갈 글로벌 여정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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