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신혼에도 여전히 화보같은 삶’을 실현 중이다.
6일 효민은 포르투갈 포르투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루프탑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드디어 여름이에요! 워터밤 서울 HMSW 부스에서 곧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였다.
사진 속 그는 레오파드 패턴 비키니에 화려한 스카프 랩을 매치한 채, 유럽 햇살 아래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여유로운 포즈를 취한 효민은 호텔 풀장과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컷 한 컷마다 모델급 아우라를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마지막 컷.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효민사와’라고 쓰인 과자 봉지를보고 미소 짓는 그의 모습은 현지 느낌과 패션 감성을 동시에 살렸다.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서울대 출신 사모펀드 전무와 결혼식을 올렸다. 드레스는 국내에 단 2벌만 존재하는 하이엔드 디자인으로, 당시 웨딩 현장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혼여행과 스케줄을 동시에 소화한 그는 이번 포르투갈 여행에서 비로소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팬들은 “여름 패션 교과서”, “신혼이 이렇게 우아할 수 있나요?”, “레오파드 소화력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워터밤 서울 HMSW 브랜드 부스에 직접 등장할 예정이라며 팬들과의 만남도 예고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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