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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블리’ 박보영, 정치색 논란 피한 투표인증...‘완벽한 투표 인증의 정석’

  • 금빛나
  • 기사입력:2025.06.03 15:12:00
  • 최종수정:2025.06.03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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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완벽한 투표 인증의 정석’을 자랑했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특별한 메시지 없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여러 연예인들이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하는 색상의 의상과 손가락 모양의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박보영은 아무런 색상을 찾아볼 수 없는 인증 사진으로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투표 인증의 정석’을 입증했다.

박보영은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특별한 메시지 없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 사진 한 장을 올렸다. / 사진 = SNS, 천정환 기자
박보영은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특별한 메시지 없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 사진 한 장을 올렸다. / 사진 = SNS, 천정환 기자

앞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 투표날이다. 소중한 권리 꼭 행사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따 투표하고 일정 시작하려고 한다. 밥 잘 챙겨먹고 힘내자”라며 투표 독려에 나선 박보영은 팬들에게 보내는 하트 색상도 하얀색으로 보내며 ‘사전 논란 차단’에 나섰다.

박보영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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