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계속되는 ‘정치색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선 투표 인증으로 정치색을 러냈다.
정가은은 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소중한 한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올렸다.
무채색 의상과 무채색 무채색 모자로 입고 투표장으로 향한 정가은이었지만 많은 장소 중에서도 붉은색이 기둥을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숫자 ‘2’를 연상시키는 브이(V) 포즈를 취하면서 구설에 올랐다.

정가은에 앞서 카리나 또한 숫자 2가 적힌 빨간색 재킷을 입고 찍은 사진과 붉은색 장미 이모지를 같이 올리면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카리나의 뒤를 이어 홍진경 역시 빨간색 상의를 입증 사진을 여러장 올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커지자 홍진경은 문제의 사진을 현재 삭제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