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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전소연 숏컷 스타일에 “내가 하고 싶은 머리가 이거!” 흥분 (‘런닝맨’) [MK★TV픽]

  • 금빛나
  • 기사입력:2025.05.25 19:11:22
  • 최종수정:2025.05.25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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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전소연의 헤어스타일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눈치 백단 런닝패밀리‘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아이들 소연과 미연이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송지효는 그동안 자신의 추구미였던 전소연의 금발 숏컷 스타일을 보고 “내가 하고 싶은 머리가 이거다. 내가 하고 싶은 머리가 이거라고”라고 흥분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눈치 백단 런닝패밀리‘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아이들 소연과 미연이 게스트로 합류했다. / 사진 = ’런닝맨‘ 캡처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눈치 백단 런닝패밀리‘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아이들 소연과 미연이 게스트로 합류했다. / 사진 =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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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송지효는 전소연의 머리를 가리키며 “내가 그래서 그때 그렇게 자른 거였다”라고 환호하면서, 몇 년 전 도전했던 숏컷 스타일을 언급했다. 당시를 기억하는 ‘런닝맨’ 멤버들은 “너 심경의 변화가 있는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멤버들은 전소연과 미연을 보며 “인형이다 둘 다”라고 극찬했고, ‘런닝맨’ 첫 출연인 전소연은 “여기 완전 처음이다.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석진의 바지를 보면서 “오늘 바지가 엄청 힙하다”고 극찬했다. 이에 우쭐해진 지석진은 “너네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늘 힙하게 살아왔다”고 하면서도 “바지 예쁘냐”고 말했다. 전소연은 “예쁜 거 아니고 힙하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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