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봄날의 청순미를 가득 담은 일상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이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헤 날씨도 너무 좋고 다들 좋은 오후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블랙 스퀘어넥 원피스에 루즈핏 핑크 니트 카디건을 걸쳐, 단정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허리를 감싸며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실루엣이 그녀의 청순한 실루엣과 각선미를 더욱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블랙 로퍼 슈즈와 양말 조합, 짧은 초커 스타일 목걸이로 레트로 무드를 살렸고, 자연스럽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은 프렌치 감성을 더했다. 창가에 앉아 조용히 생각에 잠긴 듯한 무심한 포즈는 마치 화보 한 컷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했다.

류이서는 평소에도 ‘꾸안꾸 데일리룩’의 정석으로 많은 여성 팬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류이서는 2020년 신화 전진과 결혼해 부부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바 있으며, SNS를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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