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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김밥은 흘려서 패스…‘초딩 입맛 저격 도시락’ 준비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5.20 18:35:33
  • 최종수정:2025.05.20 1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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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현실 엄마’로 돌아와, 초등학생 입맛을 저격하는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민정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 축구대회와 캠핑, 차박 등 도시락이 필요한 순간들을 대비해 엄마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3종 레시피를 직접 소개했다.

그는 “김밥은 사려고 하면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애들이 먹다가 많이 흘리고 터지기도 한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초딩 입맛 저격 도시락 3종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이 ‘현실 엄마’로 돌아와, 초등학생 입맛을 저격하는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이 ‘현실 엄마’로 돌아와, 초등학생 입맛을 저격하는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아민정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 축구대회와 캠핑, 차박 등 도시락이 필요한 순간들을 대비해 엄마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3종 레시피를 직접 소개했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아민정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월, 축구대회와 캠핑, 차박 등 도시락이 필요한 순간들을 대비해 엄마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3종 레시피를 직접 소개했다.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표 도시락의 핵심은 ‘빨리 만들 수 있고, 집에 있는 재료만 사용한다’는 점.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표 도시락의 핵심은 ‘빨리 만들 수 있고, 집에 있는 재료만 사용한다’는 점.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표 도시락의 핵심은 ‘빨리 만들 수 있고, 집에 있는 재료만 사용한다’는 점. “없는 재료 시켜서 만드는 주먹밥은 엄마들에겐 고통”이라며, 재료 걱정 없이 가능한 레시피를 직접 보여줬다.

또한 PD가 “킥이 뭐냐”고 묻자 “주먹밥에 나만의 킥이 있을까? 킥은 이불 속에서나 할 수 있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센스 있는 입담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노하우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팬들은 “이건 진짜 해볼만한 도시락이다”, “엄마들 마음을 꿰뚫었다”, “레시피보다 공감이 더 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을 보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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