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라스트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Versus’(베르수스)의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멤버 원혁이 MC를 맡은 ‘2025 LINK KPOP MUSIC FESTIVAL in TOKYO’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의 포문을 연 엘라스트는 토크쇼, 미니 라이브, 팬미팅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프로모션의 마지막 날 진행된 본 공연에서 엘라스트는 ‘CRAZY TRAIN’(크레이지 트래인)을 비롯해 ‘GOTHAM’(고담), ‘EMERGENCY’(이멀전시), ‘DRIVE’(드라이브), ‘MISERY’(미저리) 등 신보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엘라스트는 ‘악연(Dark Dream)’, ‘Dark Light’(다크 라이트), ‘NEVERLAND’(네버랜드)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부터 보컬, 랩, 댄스 유닛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엘라스트는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포토 타임, 게임 등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일본 엘링(팬덤명) 역시 본 공연 내내 열렬한 함성과 응원으로 특별한 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신보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린 엘라스트는 추후 국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여정을 펼쳐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엘라스트는 오늘(20일)부터 25일까지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THE STAGE에서 미니 5집 ‘Versus’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럭키드로우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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