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의 시선으로 다시 한 번 ‘관리의 끝판왕’ 타이틀을 증명했다.
이솔이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달라진 얼굴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성광은 식당 테이블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소박한 데이트 중 이솔이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특히 눈에 띄는 건 한층 정돈된 인상과 매끈해진 입가 라인이다. 이솔이는 “팔자 옅어진 게 신기해서 급하게 찍어본”이라며 그 순간을 기록했고, 클로즈업된 그의 얼굴에서는 과거보다 훨씬 또렷한 인상이 돋보였다.

이어진 컷에서는 박성광이 블랙 니트와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채 핸드폰을 바라보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해당 사진 위에는 “보정으로도 가려지지 않았던 깊은 팔자였는데…”라는 문구가 덧붙어 있어, 이솔이조차 놀랄 정도의 변화를 실감케 했다.

이솔이는 “남편은 팔자가 꽤 깊은 편인데, 이젠 이마 주름은 보여도 팔자만 유독 안 보인다”며 뷰티 시술 후 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볼리움’ 시술로 인해 볼패임 개선, 앞광대 볼륨감 상승, 이중턱 리프팅까지 체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진정한 ‘뷰티 체험기’를 전했다.

최근 SNS에서는 ‘#남편관리일지’, ‘#팔자주름개선’, ‘#볼리움후기’ 같은 해시태그가 유행 중인 가운데, 박성광의 변화를 담은 이 게시물은 자연스러운 비포&애프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진짜 동안됐네”, “팔자 실종 클라스”, “이솔이 시선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내 이솔이 역시 SNS를 통해 뷰티팁과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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