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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랜딩’ 아이들·‘첫 정규’ 라이즈가 온다 [오늘의 프리뷰]

  • 손진아
  • 기사입력:2025.05.19 06:10:00
  • 최종수정:2025.05.19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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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라이즈, ‘Fly Up’으로 완성되는 ‘청춘 오디세이’

19일 오전 라이즈 정규 1집 ‘ODYSSEY’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다.

19일 오전 라이즈 정규 1집 ‘ODYSSEY’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19일 오전 라이즈 정규 1집 ‘ODYSSEY’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2025년 데뷔 2주년에 걸맞는 도약을 위해 또 다시 달리고 있는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사’가 담긴 작품으로, 타이틀 곡 ‘Fly Up’(플라이 업)을 비롯해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즈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Fly Up’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가사에는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으며, 데뷔 이후 라이즈가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한 경험에서 얻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라이즈는 ‘Fly Up’에 대해 “누구나 가진 내적 댄스 본능을 일으키는 신나는 곡이다. 가만히 앉아서만 듣기에는 힘드실 수도 있다”고 소개했으며,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뮤지컬 같은 안무를 준비해서 눈이 즐거우실 거다”라고 전했다.

김재중, ‘ROCK STAR’ 그 자체
가수 김재중이 19일 오후 EP ‘Beauty in Chaos’의 발매 기념 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사진 =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이 19일 오후 EP ‘Beauty in Chaos’의 발매 기념 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사진 =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이 19일 오후 EP ‘Beauty in Chaos’의 발매 기념 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ROCK STAR(록 스타)’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하라메를 통해 공개된 음원은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밴드 사운드로 채워져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강렬하게 앨범의 첫 포문을 여는 ‘In Chaos(인 카오스)’부터 거친 열정을 담은 ‘Miracle(미라클)‘, 아시아 투어를 함께하는 밴드 김상민이 작곡, 김재중이 작사해 두 사람의 돈독한 의리와 케미를 만나볼 있는 ’Last VoW(라스트 보우)‘, 위너의 강승윤이 작사한 ’Goal In(골인)‘까지 지루할 틈 없는 음악들로 ’록 재중‘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아이들, ‘We’로 다시 여는 2막
19일 오후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19일 오후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19일 오후 아이들의 미니 8집 ‘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도 개최된다.

아이들은 지난해 멤버 전원 재계약 후 이제 미니 8집으로 돌아온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한 수록곡 ‘Girlfriend’는 이별을 겪은 친구를 위로하는 메시지와 경쾌한 떼창 등으로 아이들의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나’에서 시작해 차곡차곡 서사를 쌓아온 아이들은 팀명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변경하며 새로운 여정에 돌입했다. 또렷한 주제 의식과 다채로운 사운드로 매 앨범 ‘우상향’한 아이들이 ‘우리’로 펼쳐나갈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아이들의 ‘We are’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Good Thing’, 선공개곡 ‘Girlfriend’을 포함한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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