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라미란은 세련미와 러블리함을 동시에 담은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상의는 짧은 기장의 반팔 셔츠로, 소매와 밑단, 포켓 부분에 스터드 디테일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자아냈다.

하의는 스터드 라인이 길게 이어진 롱 플레어 스커트로 구성된 화이트 컬러의 크롭 셋업을 선택해 슬림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전체적인 룩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블랙 스트레이트 헤어와 심플한 메이크업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마지막으로 블링블링한 블랙 펌프스로 포인트를 주며 ‘라미란표 럭셔리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한편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세력과 맞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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