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드라마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2일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태양 웃음 사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햇살 가득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신영은 화사한 웨이브 헤어와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공원 벤치에 앉아 밝게 웃거나, 놀이기구 위에서 균형을 잡는 익살스러운 포즈까지 장신영 특유의 친근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현재 장신영은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뒤바뀐 백설희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에서는 처절한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파란만장한 서사를 예고했지만, 실제 모습은 완벽한 워킹맘이자 두 아들의 엄마로 따뜻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드라마 속 강렬한 캐릭터와 완전 반전”, “일상 사진 너무 사랑스럽다”, “장신영 응원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신영은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 ‘현’ 수상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사업에도 도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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