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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악플러와 전쟁 선포 “법적 조치 준비 착수...합의 없다” (공식) [전문]

  • 금빛나
  • 기사입력:2025.05.12 16:31:05
  • 최종수정:2025.05.12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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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이세영 소속사 프레인 TPC는 12일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미 수집된 사례들은 물론이고, 이후 새로 게시되는 부적절한 콘텐츠들 중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건에 대해 그에 맞는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영 소속사 프레인 TPC는 12일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이세영 소속사 프레인 TPC는 12일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합의를 위한 창구는 따로 열어두지 않는다”고 경고하며, 강경대응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통해 열연을 펼친 이세영은 웹소설 웹툰 원작 ‘재혼 황후’로 돌아온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로,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역을 맡았다.

다음은 이세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 TPC는 소속 배우 이세영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자, 악성 게시물 또는 댓글 게시자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미 수집된 사례들은 물론이고 이후 새로 게시되는 부적절한 콘텐츠들 중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건에 대해 그에 맞는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합의를 위한 창구는 따로 열어두지 않습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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