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오랜만의 소풍 근황을 전했다.
27일 장나라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즐거운 소풍, 사랑하는 멍벤 친구들과 멍뭉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내추럴한 크림색 맨투맨에 루즈핏 청바지를 입고,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반려견들과 함께 텐트 안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장나라의 품에 안긴 반려견 중 한 마리는 나이가 들어 한쪽 눈을 감고 있었지만, 여전히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장나라는 편안한 모습 속에서도 특유의 깨끗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잃지 않았으며, 6세 연하 남편과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장나라는 2022년 SBS 드라마 ‘VIP’에서 촬영 감독으로 일하던 6살 연하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또 데뷔 이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며 130억 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종영한 드라마 ‘굿파트너’ 주연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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