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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아나운서야 모델이야? ‘52세 스타일 장인’ 11자 다리 줄무늬 셋업룩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4.26 06:13:38
  • 최종수정:2025.04.26 06: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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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센스 넘치는 데일리룩으로 다시 한번 ‘꾸안꾸 여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은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힐 신었더니… 크지 …요 ??!!!·· 곧 초이메종~~~”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은경은 흑백 스트라이프 패턴의 민소매 니트 톱과 미니스커트 셋업을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발랄한 무드의 핑크 뮬 힐을 매치하며 단순한 구성 속에서도 시선을 확 끄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최은경이 센스 넘치는 데일리룩으로 다시 한번 ‘꾸안꾸 여왕’의 면모를 드러냈다.사진=최은경 SNS
최은경이 센스 넘치는 데일리룩으로 다시 한번 ‘꾸안꾸 여왕’의 면모를 드러냈다.사진=최은경 SNS
최은경은 흑백 스트라이프 패턴의 민소매 니트 톱과 미니스커트 셋업을 입고 등장했다. .사진=최은경 SNS
최은경은 흑백 스트라이프 패턴의 민소매 니트 톱과 미니스커트 셋업을 입고 등장했다. .사진=최은경 SNS
진주 장식 체인도 전체 룩의 세련된 무드를 살리는 결정적 디테일로 돋보였다.사진=최은경 SNS
진주 장식 체인도 전체 룩의 세련된 무드를 살리는 결정적 디테일로 돋보였다.사진=최은경 SNS

또 다른 컷에서는 같은 패턴의 상의에 블랙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고, 샤넬 벨트로 포인트를 더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클래식한 감각을 과시했다. 톤을 맞춘 H 로고의 스트라이프 미니백과 진주 장식 체인도 전체 룩의 세련된 무드를 살리는 결정적 디테일로 돋보였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 라인은 최은경의 슬림한 각선미를 강조했고, 소녀감성에 우아함이 더해진 그녀의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한편 최은경은 1998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04년 아들을 얻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아들의 해병대 입대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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