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진솔한 감정과 함께, 용준형과 함께한 소중한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정말 고민이야. 이렇게 한 번만 더 살아볼까, 빼볼까, 행복할까”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현실적인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놓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하며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발머리를 한 채 브이 포즈를 지으며 환하게 웃는 사진부터, 거리에서 섹시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 그리고 남편 용준형과 함께 길거리에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현아의 꾸밈없는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아는 최근 건강을 이유로 8kg을 증량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어, 이번 고민 역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때 무대 위에서 완벽한 비주얼로 빛났던 현아는 여전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고 있었다.

현아는 이어 촬영 현장에서 순백의 비키니 룩을 선보이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트윈 브레이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현아는 무대 위 퍼포머를 넘어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반짝이는 스타성을 보여줬다.

한편, 현아는 오는 30일 새 디지털 싱글 ‘못(Mrs. Nail)’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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