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18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한 따뜻한 순간을 공유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엄마 패션을 선보였다.
오버핏 블랙 맨투맨에 청치마를 매치해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화이트 양말과 운동화 조합으로 발랄한 포인트를 더했다. 집안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무드도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스타일에서는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민소매 톱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봄날의 산뜻한 감성을 더했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은 모습과 환한 미소는 육아의 행복을 고스란히 전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놀이공원 회전목마 앞에서도 손연재는 우아한 자태를 유지하며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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