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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벚꽃보다 화사한 미소…봄바람 품고 청춘이 피었다

  • 김승혜
  • 기사입력:2025.04.17 18:37:33
  • 최종수정:2025.04.17 1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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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따스한 봄날의 청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정해인은 1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순백의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만개한 벚꽃길을 거닐며 여유로운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다.

정해인이 따스한 봄날의 청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사진=정해인 SNS
정해인이 따스한 봄날의 청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냈다.사진=정해인 SNS
정해인은 순백의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만개한 벚꽃길을 거닐며 여유로운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다.사진=정해인 SNS
정해인은 순백의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만개한 벚꽃길을 거닐며 여유로운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다.사진=정해인 SNS
벚꽃보다 더 눈부신 미소와 청량한 분위기는 마치 한 편의 봄날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사진=정해인 SNS
벚꽃보다 더 눈부신 미소와 청량한 분위기는 마치 한 편의 봄날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사진=정해인 SNS

첫 번째 사진에서는 난간에 손을 가볍게 얹은 채 눈을 감고, 얼굴 가득 봄바람을 느끼는 듯한 평온한 모습이 포착됐다. 흐드러진 벚꽃 터널 아래에서 자연스레 머금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면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웃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벚꽃보다 더 눈부신 미소와 청량한 분위기는 마치 한 편의 봄날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정해인은 따로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스타일링만으로도 싱그러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명한 햇살 아래 벚꽃과 어우러진 정해인의 청춘 에너지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최근 정해인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깜짝 등장해 훈훈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본에서 화보 촬영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유토를 우연히 만난 것. 사랑은 평소 정해인의 팬으로 알려져 있어, 만남 순간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고, 정해인은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벚꽃과 함께 만개한 정해인의 미소는 이번 봄, 팬들에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설렘을 안겨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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