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프랑스 파리에서 단발로 변신한 이유를 제대로 보여줬다.

6일 카리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정통 바게트를 한입 베어 문 채 프렌치 감성을 물씬 풍겼다.

특히,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지며, 파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카리나, 단발 변신 후 분위기 확 달라졌다

카리나는 이번 사진에서 블랙과 베이지 배색이 돋보이는 니트 집업을 선택해 세련된 겨울룩을 완성했다.

높게 올라간 터틀넥 이너와 단발 헤어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살짝 뻗친 단발 스타일이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에펠탑 야경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랑스 파리 하면 떠오르는 ‘바게트+에펠탑’ 조합에 ‘K팝 아이콘’ 카리나가 더해지며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이 탄생했다.

에스파,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3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글로벌 투어의 앙코르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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