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플랫폼 Shortime이 공개한 새로운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에서 SF9 주호와 B1A4 출신 차선우가 주연을 맡아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호는 이번 작품에서 고등학교 동창과 성인이 된 후 재회하며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손진우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SF9의 주호는 그룹 활동을 통해 국내를 넘어 일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며 K-POP 아티스트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히 일본에서는 정규 앨범과 싱글을 발매하며 현지 팬덤을 꾸준히 확장했으며, 다수의 콘서트와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러한 경험은 주호가 글로벌 무대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주호는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쌓아온 경험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이번 ‘쏘니의 경쟁’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며, 그의 연기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번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에서도 그는 대형 게임 회사 대표의 아들이자 팀장으로, 겉으로는 강인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를 지녔지만, 복잡한 사연을 품고 있는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쏘니의 경쟁’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이름이 같은 두명의 손진우가 12년 만에 재회하며 영혼이 뒤바뀌는 사건을 겪는 독특한 설정의 드라마다. 두 인물이 서로의 삶을 경험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과 갈등을 유쾌하면서도 빠르게 풀어냈다.

Shortime 관계자는 “주호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의 매력적인 연기와 캐릭터 해석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쏘니의 경쟁‘은 Shortime 앱을 통해 공개되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제공되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그룹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 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주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숏폼 드라마 팬들과 SF9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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